사진으로 보는 실크로드(2.천수로 가는 길) 사진으로 보는 실크로드(2.천수로 가는 길) 천수(天水)로 가는 길은 지옥길이었다 서안에서 양릉 비림을 관람하고 현장법사가 천축국에서 가져온 불경을 보관하고 한문으로 번역한 자은사 대안탑을 뒤로하고 천수로 향했다. 오후 4시 서안 가이드 신매화양과 작별하고 감숙성 가이드인 박명선군이 탑.. ***송연 글***/해외여행기 2008.12.09
사진으로 보는 실크로드(1.양릉·비림) 사진으로 보는 실크로드(1.양릉·비림)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것 중의 하나가 여행이다. 여행은 미지의 세계속으로 들어가는 것에 대비하는 사전준비도 철저히 하게된다. 모든 준비는 예견되는 일에 국한되므로 예견치 못한 뜻밖의 사건에 대한 대비는 그 상황을 극복할려는 의지.. ***송연 글***/해외여행기 2008.11.25
42년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42년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지금은 대구에 편입된 문양에서 태어나 대학 4년을 수원에서 유학한 것을 제외하면 줄곧 대구에서만 살아온 대구 토박이임을 자처하는 나다. 직장도 외골수로 대구시청을 36년간 맴돌다가 정년 1년 6개월을 앞두고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준다는 명분으로 서구청 부청장을 마.. ***송연 글***/수상기 2007.03.19
청도지방 나무답사기4(이서면 은행나무) 이서면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1호) 운개사 사철나무가 죽음을 맞게된 원인이 인간의 무지와 이기심 때문이라는 자책감과 무거운 마음을 안고 다음 행선지인 대전리 은행나무를 찾아 발길을 돌렸다. 왔던길로 되돌아 나와 하천 하류쪽으로 조금 내려가서 이서면 사무소로 가는 길로 접어들면 좌회전.. ***송연 글***/답사기 2007.01.06
청도지방 나무답사기3(명대리 사철나무) 명대리 사철나무 운개사는 절효 김극일 선생을 모신 사당이다. 그 사당안에는 이 사당과 연륜을 같이 해왔다고 알려진 사철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필자가 듣기로는 사철나무로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라고 알고 찾아갔을 때는 그 푸르른 잎과 가지는 자취를 감추고 앙상한 줄기만 받침목.. ***송연 글***/답사기 2006.12.31
청도지방 나무답사기2(명대리 뚝향나무) 명대리 뚝향나무 덕촌리 털왕버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미리내를 따라 내려가다가 풍각면 소재지로 가기전 다리를 건너지 말고 제방따라 포장길을 가다보면 왼쪽으로 명대리로 가는 안내판이 있다. 포장길로 차를 몰아 들어가다가 오른쪽 마을 명대2리로 꺽지말고 좁은 길을 직진하여 계곡따라 끝까지.. ***송연 글***/답사기 2006.12.31
청도지방 나무답사기1(청도 각북 털왕버들) 청도 각북 털왕버들(천연기념물 제298호) 12월 23일(토) 박상진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대구시 문화예술회관 홍종흠 전관장 이정웅 전 대구시 녹지과장과 청도지방의 나무탐사에 나섰다. 9시전에 법원 주차장에 도착하니 박교수께서 주차를 해두고 두터운 방한복에 니콘 카메라를 메고 온화한 웃음을 지.. ***송연 글***/답사기 2006.12.19
고 정문표 형을 애도함 고 정문표 형을 애도함 아! 슬프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소식을 듣다니--- 만물이 새봄을 준비하는 2월 21일 오후, 형이 유명을 달리했다는 부음을 듣고는 망연자실해 어찌할 바 몰랐소. 황망 중에 파티마병원 장례예식장에서 유명을 달리한 형을 추모하기 위해 경향각지에서 찾아온 수많은 조.. ***송연 글***/조사 2006.11.14
40년만의 만남 40년만의 만남 6월 25일 청송으로 가는 길. 몇 개월 전부터 오고간 이야기가 오늘 가슴 두근거리는 만남이 이루어지는 날이다. 2.28을 치루고 1년이 지난 후 수원에 자리 잡고 있는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에 입학한 경고 출신은 모두 11명(농학과에 정연석, 임학과에 이범숙 박승책, 유명하, 장철석, 정시식, .. ***송연 글***/수상기 2006.11.14
청우 30주년을 보내면서 청우 30주년을 보내면서 30년이라는 세월은 길고도 긴 세월이다. 천자문을 배우고 소학과 사서3경을 교과서로 대를 물려가면서 배운 우리 조상이 살던 시절에도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였는데 하물며 인터넷을 통하여 지구촌의 변화를 한 눈에 간파할 수 있는 요즈음의 30년은 과거의 300년의 변화.. ***송연 글***/수상기 2006.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