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연글방

5월의 주산지 2008. 05. 06

3형제 왕버들의 꿈 아직은 움이 트지않은 3형제 왕버들이 안개속에서 봄을 꿈꾸고 있습니다. 의성 사곡 토현리 2008. 04. 11

경주 삼릉에서 2008. 04. 11

창밖의 봄비 민심을 판가름하는 표찍으러 가는 날의 봄비가 오늘 아침에도 내린다. 문득 창밖을 내다본 아내가 "당신 키메라 가져와 저 멋진 동양화 찍어요!" 참나무 새잎너머로 운무에 가릴듯 보일듯한 용지봉이 신비롭다. 10년을 넘게 살고 있는 아파트의 드넓은 정원풍경이 자랑스럽다. 2008. 04. 10

일터로~~~ 일벌이 부지런히 일터를 찾아 가는 모습. 남해 두모마을 들어가는 곳에서 2008. 04. 05

춘경(春景) 남해군 장평저수지에서 벚꽃의 반영을 담았습니다. '다초지'로 불려지는 저수지 뚝에 벚꽃이 아름다운 반영을 만들었습니다. 바람으로 물결이 일어 반영은 생각도 못했는데 저수지 가에 앉아서 개나리의 반영을 지켜보는데 갑자기 물결이 자자들면서 반영이 나타났습니다. 급히 두 컷을 찍..

花鳥 살구꽃(?)에 참새가 날아들어 상춘을 즐기는 모습 경주에서 2008. 03. 30

꽃망울은 터지고 비구름이 오락가락하는 산수유마을 화전리의 상류에 있는 조그마한 저수지 해동하는 땅속의 물을 받아 봄을 저장하고 있다. 산수유는 그 물을 빨아들여 꽃망울을 터트리고. 졸참나무는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여 묵은 잎을 달고 있다. 사곡 화전리 2008. 03. 23

풍어의 꿈 어부의 그물손질은 고기잡이를 위한 기본적인 준비과정이다. 늙은 어부는 돋보기를 끼고 구멍난 그물을 깁는 작업으로 풍어의 꿈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그물깁는 작업도 협력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두 늙은 어부는 말없이 익숙하게 그물손질을 하면서 풍어의 꿈을 키우고 있다. 삼천포 대..

新 * 舊 물방울을 메단 열매는 초조한데~~~ 그러나 세월은 기다려주지 않고 봄을 만들어 가고~~~. 2008. 0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