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연글방

경주 괘릉의 파수꾼

영양 주실 옥천고택 기념식수 옥천 고택의 설립자인 조덕린 선생이 당우를 짓고 기념으로 식수한 소나무가 당우 뒷 산에 푸르르게 잘 자라고 있다. 가슴높이 둘레가 약 2m, 수고가 목측으로 25m 정도 추정되며 금강송처럼 줄기가 곧고 수피가 붉게 , 수관은 독립수답게 넓게 퍼져 일산을 드리운듯 하다.

주곡동 옥천종택(注谷洞 玉川宗宅)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42호 소재지 :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189 이 집은 17세기말 경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한양(漢陽) 조씨(趙氏) 옥천(玉川) 조덕린(趙德隣, 1658～1737)의 고택(古宅)이다. 조덕린은 조선 숙종(肅宗) 17년(1691)에 문과(文科)에 급제하고 교리(..

영양 주실 호은종택 경상북도 기념물 제78호 소재지 :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201 이 집은 청록파(靑鹿派) 시인의 한 사람이며, 대표적인 한국 현대시인이고 국문학자였던 조지훈(1920～1968)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 그의 본관은 한양(漢陽)이고 본명은 동탁(東卓)이며 지훈은 호이다. 선생..

서석지와 경정 주일재 정영방이 광해군 5년(1613)에 조성한 것으로 전해지는 연못과 정자이다. 자양산의 남쪽 완만한 기슭에 위치한 연못을 중심으로 경정·주일재·수직사·남문 등의 건물들이 자리잡고 있다. 경정은 넓은 대청과 방 2개로 되어있는 큰 정자이며, 주일재는 ‘운서헌’이라고 쓴 현판..

서석지 은행나무 조선 광해군 5년(1613년)에 정영방 선생이 만든 조선시대 민가의 대표적인 연못인 서석지. 그 연못의 주요 포인트의 하나인 행단(杏壇)에 400년된 은행나무의 단풍이 절정이다. 수세가 왕성한 행단의 은행나무 단풍 정자의 툇마루에서 바라본 은행나무의 자태는 사뭇 웅장하다 정자쪽을 ..

조병준 형 생일 축하파티 3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15일 저녁, 다음날이 생일인 조병준 형의 깜짝 축하파티를 열었다. 축하케익을 준비하여 예약한 청마루식당에서 상을 차리니 근사한 축하파티상이 차려지고 촛불도 켜고 축하노래도 불렀다. 본인은 무척 쑤스러워하는 표정이다.

석보 두들문화마을 10월 28일 오류문학회 제1회 문학기행을 문향인 영양으로 떠났다. 첫번째 찾은 곳이 석보 두들마을이었다. 문화마을을 만드는 작업이 진행중이라 마을 입구부터 공사작업차량과 중기소리로 어수선하다. 마을길은 모두 포장이 되어 있다. 담장도 잘 다듬어져 있다. 마을 공원에 두들..

청량사 응진전 소나무

청량사 응진전 굴참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