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연 사진***/사람사는 이야기

오류문학회 문학기행(두들마을)

是夢 2006. 10. 29. 23:05

석보 두들문화마을

 

10월 28일 오류문학회 제1회 문학기행을 문향인 영양으로 떠났다.

첫번째 찾은 곳이 석보 두들마을이었다. 문화마을을 만드는 작업이 진행중이라 마을 입구부터 공사작업차량과 중기소리로 어수선하다. 마을길은 모두 포장이 되어 있다. 담장도 잘 다듬어져 있다.

 

마을 공원에 두들마을 표석이 멋을 부리고 있다.

 

마을 소공원에 건립된 이병각 시비

 

마을 중앙부에 정부인 안동장씨 유적비가 우뚝 서있다.

 

안동장씨 유물전시관이 새로 한옥으로 신축하여 조성중에 있다

 

정부인 안동장씨 연보와 동상

 

소설가 이문열이 문학 후진들을 양성하기 위해 축조한 한옥

 

지금은 거처하는 사람이 없는 듯 비어있다.

평소에는 이문열이 한달에 1주일 정도 이곳에 머물면서 후진을 지도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미국에 출타중이라 찾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본채에 잇닿아 있는 정자가 특이하여 회원들이 둘러보고 있다.

 

석계고택에는 관리인이 콩을 수확하여 키질을 하고 있다. 

 

텅빈 석계고택 뜨락에 앉은 오류문학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