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연글방

;;; ;;; 天然 記念物 (은행나무.느티나무.기타) 28호 용문사의 은행나무 용문사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1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67m, 뿌리부분 둘레 15.2m이다. 우리나라 은행나무 가운데 나이와 높이에 있어서 최고 높은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줄기 아래에 혹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나무는 통일..

경주 함월산은 토함산 북쪽의 추령재와 연결되어 있다. 신라고찰인 기림사의 주산이다. 민요 명창인 박수관씨가 운영하는 '대한민국동부민요보존회'에서 기림사로 통하는 재에서 능선을 쳐올리면 개활된 봉우리가 나오고 함월산 정상이 보인다. 정상부근 묘지 덜 가서 발견된 소나무의 형세가 마치 ..

경주 함월산(060618)은 이제 아름다운 숲으로 변하여 아름드리 소나무를 만날 수 있다. 줄기를 보호하는 껍질에는 세월로 수를 놓아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었다.

출처 : 나무를 찾아서 나를 찾아서글쓴이 : 정시식 원글보기메모 :

우리나라의 중부와 남부지방의 산림이 극성상을 이루는 수종은 활엽수가 차지하고 있다. 극성상을 이루는 수종중에는 참나무류와 함께 '서어나무'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이 서어나무는 팔공산에도 군락을 이루고 있다. 특히 염불암을 오르다 보면 아름다운 서어나무 군락지가 있다. 통도사 사찰림에..

청도 남산 산벚나무에 비친 그림자(060531)

영취산 소나무. 통도사 사찰림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소나무가 수림을 형성하고 있다.

통도사의 주산인 영취산에는 아름다운 숲이 잘 보존되어 있다. 아마도 사찰림이라서 도벌의 수난을 면하여 지금은 소나무와 참나무류가 잘 어울려 하늘을 가리는 울울창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름드리 소나무가 우리들의 마음을 경외스럽게 만든다. 소나무의 아름다움은 하늘을 향해 ..

수피에 돋아난 혹이 세월의 흔적을 말한다. 세월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예술 작품. 천년기념물 옆에는 하늘을 향해 뻗은 기싱이 늠름한 동반자의 소나무가 있다. 의령 남씨의 묘소를 지키고 있는 수호신 도리송. 묘소 아래에 있는 의령 남씨 사당.

현충일 의령군 정곡면 성황리의 천연기념물 제358호 소나무를 찾았다. 성황리에는 의령 남씨의 세거지, 국무총리를 지낸 남덕우씨도 의령 출신. 동네입구에 들어서면서 뒤산에 일산처럼 버티고 서있는 모습에 압도당했다. 오른쪽 키가 낮으면서도 가지를 벌리고 있는 나무가 천년기념물. 하늘을 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