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서어나무의 괴력(1)

우리나라의 중부와 남부지방의 산림이 극성상을 이루는 수종은 활엽수가

차지하고 있다. 극성상을 이루는 수종중에는 참나무류와 함께 '서어나무'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이 서어나무는 팔공산에도 군락을 이루고 있다. 특히 염불암을 오르다 보면

아름다운 서어나무 군락지가 있다.

통도사 사찰림에도 굴참나무와 소나무와 어우러져 혼재림을 이루고 있는 서어나무

거수를 많이 볼 수 있다.

마치 부처님을 수호하고 있는 금강역사와 같은 힘찬 모습에 특히 여성들의 관심을 끄는 나무이다.

출처 : 나무를 찾아서 나를 찾아서

글쓴이 : 정시식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