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암의 빛 기기암의 빛 일요일 오후 귀한 손님이 내방하여 팔공산 기기암을 찾았다. 생후 24개월의 천진스러운 처이질손의 귀여운 재롱에 모처럼 깔깔 거리며 차중 내내 웃음 바다였다. 낯선 인각 스님의 해맑은 웃음에 쉽게안겨가는 두살배기는 귀염을 독차지한다. 그 기기암의 기륭나무와 요사체 지붕에 아름.. ***송연 사진***/아름다운 자연 2009.02.08
영인송(迎人松) 영인송(迎人松) 소백산 비로봉 아래 소수서원과 금성단에서 죽계 제월교를 건너 좌측길로 들어가 청다리 마을회관에서 다시 좌측길로 꺾어 조금 올라 가면 순흥향교로 가는 길이 나오고, 거기서 향교로 꺽지 말고 곧 바로 시멘트 길을 따라가면 과수원을 낀 산자락 끝에 키를 낮춘 소나무 한 그루가 일.. ***송연 사진***/아름다운 자연 2009.02.05
여름날 팔공산 하늘 여름날 팔공산 하늘 카톨릭의 성지인 한티의 여름 하늘이 너무 청순하다. 시리도록 파아란 바탕에 흰 물감이 그림을 그린다. 항아리처럼 동그란 하늘에 꿈을 그린다. 현세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팔공산 한티 2008. 07. 30 ***송연 사진***/아름다운 자연 2009.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