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암의 빛
일요일 오후 귀한 손님이 내방하여 팔공산 기기암을 찾았다.
생후 24개월의 천진스러운 처이질손의 귀여운 재롱에
모처럼 깔깔 거리며 차중 내내 웃음 바다였다.
낯선 인각 스님의 해맑은 웃음에 쉽게안겨가는
두살배기는 귀염을 독차지한다.
그 기기암의 기륭나무와 요사체 지붕에
아름다운 빛이 내려 우리를 환영하고 있다.
2009. 02. 08
기기암의 빛
일요일 오후 귀한 손님이 내방하여 팔공산 기기암을 찾았다.
생후 24개월의 천진스러운 처이질손의 귀여운 재롱에
모처럼 깔깔 거리며 차중 내내 웃음 바다였다.
낯선 인각 스님의 해맑은 웃음에 쉽게안겨가는
두살배기는 귀염을 독차지한다.
그 기기암의 기륭나무와 요사체 지붕에
아름다운 빛이 내려 우리를 환영하고 있다.
2009. 02.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