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지방 나무답사기4(이서면 은행나무) 이서면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1호) 운개사 사철나무가 죽음을 맞게된 원인이 인간의 무지와 이기심 때문이라는 자책감과 무거운 마음을 안고 다음 행선지인 대전리 은행나무를 찾아 발길을 돌렸다. 왔던길로 되돌아 나와 하천 하류쪽으로 조금 내려가서 이서면 사무소로 가는 길로 접어들면 좌회전.. ***송연 글***/답사기 2007.01.06
청도지방 나무답사기3(명대리 사철나무) 명대리 사철나무 운개사는 절효 김극일 선생을 모신 사당이다. 그 사당안에는 이 사당과 연륜을 같이 해왔다고 알려진 사철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필자가 듣기로는 사철나무로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라고 알고 찾아갔을 때는 그 푸르른 잎과 가지는 자취를 감추고 앙상한 줄기만 받침목.. ***송연 글***/답사기 2006.12.31
청도지방 나무답사기2(명대리 뚝향나무) 명대리 뚝향나무 덕촌리 털왕버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미리내를 따라 내려가다가 풍각면 소재지로 가기전 다리를 건너지 말고 제방따라 포장길을 가다보면 왼쪽으로 명대리로 가는 안내판이 있다. 포장길로 차를 몰아 들어가다가 오른쪽 마을 명대2리로 꺽지말고 좁은 길을 직진하여 계곡따라 끝까지.. ***송연 글***/답사기 2006.12.31
청도지방 나무답사기1(청도 각북 털왕버들) 청도 각북 털왕버들(천연기념물 제298호) 12월 23일(토) 박상진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대구시 문화예술회관 홍종흠 전관장 이정웅 전 대구시 녹지과장과 청도지방의 나무탐사에 나섰다. 9시전에 법원 주차장에 도착하니 박교수께서 주차를 해두고 두터운 방한복에 니콘 카메라를 메고 온화한 웃음을 지.. ***송연 글***/답사기 2006.12.19
감악산 가는 길 감악산(紺嶽山) 가는 길 鄭 時 植(국방대학원) 북녘 땅을 지척에 두고 달리는 自由路 국방대학원에 입교하면서 서울근교의 명산들을 섭렵해 보려는 욕심을 가졌다. 이 욕심은 오랜 등산경험을 가지신 셋째 형님의 동생에 대한 각별한 애정에서부터 시작되었다. 3월 20일 의정부에 있는 사패산(賜幣山).. ***송연 글***/답사기 2006.07.26
해남지방의 문화유적을 돌아보고 해남지방의 문화유적을 돌아보고 鄭時植 회원 청우회 4월 월례회의 여행지를 전남의 해남지방으로 결정하고는 회원들에게 즐겁고 보람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사전 답사를 하기로 하고 배칠근 회장과 함께 떠났다. 20여년전에 대흥사를 가본적은 있으나 문화유적에 관심을 두지 않은 부부간의 가.. ***송연 글***/답사기 2006.05.24
민족문화의 큰 뿌리를 찾아서 민족문화의 큰 뿌리를 찾아서 --- 한국 최고의 반촌 하회 답사기 --- 어떤 교육이나, 강의실에서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를 듣는 것보다는 현장을 보면서 직접 체험하는 현장학습이 교육의 성과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특히 기억력이 쇠퇴해 가는 「고위산업전략과정」에 있는 50대를 주축으로 구성.. ***송연 글***/답사기 2006.05.24
팔조령 넘어 조상의 향기를 찾아서 ***영남 문화유적 탐방기 *** 팔조령 넘어 조상의 향기를 찾아 鄭 時 植(대구시 서구 부구청장) 영남문화동우회가 1년에 3 - 4회에 걸쳐 영남지방의 문화유적 답사를 하고 있는데 나는 이 좋은 답사에 매번 참석하지 못함을 늘 아쉽게 생각하면서 올해는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리라 다짐하고는 을해.. ***송연 글***/답사기 2006.05.24
지리산 자락의 고결한 선비를 찾아서 지리산 자락의 고결한 선비를 찾아서 鄭時植 회장(대구시 공무원교육원장) 일요일 아침 새벽잠을 사양하고 회원들이 아리아나 호텔로 모여들었다. 행여나 좌석이 모자라지는 않을까 하고 걱정도 되었다. 사전에 전화로 점검하였을 때 이미 좌석이 꽉 찼기 때문이다. 그런데 참석하지 않겠다던 회원도.. ***송연 글***/답사기 2006.05.24
태고정에 깃든 생명이여! 태고정에 깃든 생명이여! 정시식 회장(대구시 공무원교육원 원장) 계절의 여왕이라 일컫는 5월의 넷째 토요일, 문화유적 탐방에 나선 회원들의 가슴은 녹음이 짙은 산너머로 두둥실 떠다니는 뭉게구름만큼이나 가슴이 확트이고 시원스럽다. 그러나 우리가 찾은 곳은 가슴 뭉클한 아련한 사연을 지닌 .. ***송연 글***/답사기 2006.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