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문학회 제2회 모임
9월 19일 두번째 모임에서 '오류문학회'라고 작명하고 10월 28일 조지훈 이문열의 고향인 문향 영양을 첫 탐방지로 정했다.
'五柳'는 도연명이 관직을 버리고 고향에 돌아와 집 주위에 다섯 그루의 버드나무를 심었다하여 '五柳先生'이라 호를 삼았다고 한다.
이런 연유로 우리나라 선비들도 관직을 떠나 낙향을 하게되면 다섯 그루의 버드나무를 기념으로 심고 후진을 양성하였다고 한다.
평생을 공직에 몸을 담았다가 퇴직한 대구시문우회 회원들이 다시 모여 글을 쓰면서 우의를 다지기 위해 선현의 뜻을 따라 '오류문학회'라 이름지었다.
왼쪽에서 부터 최현득 이정웅 유재희 정시식 최중수 회원
이정웅 총무(대구시문우회 2대 회장)
유재희 회원
최중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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