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광동 해방기념식수
도동 측백수림을 지나 계곡따라 들어가면 평광동을 상징하는 왕버들이 방문객을 환영한다. 보호수 왕버들에서 오른쪽 길로 가면 큰마을이 나온다. 큰 마을을 지나 첨백당에 이르면 산과 하늘만 보이는 산촌이다.
첨백당 앞 광장 가운데에 소나무 한그루가 있고 양쪽에 은행나무 두그루가 시립하듯 위엄있게 서있다.
이 소나무가 단기 4278년 8월 15일 주민들이 해방을 기념하기 위해 심은 기념식수이다.
이 평광동 주민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징표가 싱싱하게 자라고 있다.
4278년 8월 15일 해방을 기념하기 위해 심은 소나무
수령100년의 기념식수 소나무
전서체로 '檀紀4278. 8. 15解放紀念'라 쓴 표지석
첨백당 건립 당시에 기념식수로 심은 것으로 추측되는 은행나무
(수령 2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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