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나로도의 연리목
외나로도의 내초마을 쉼터에 3-4백년은 되어보이는 느티나무 두그루가 길가에 짙은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팽나무 한그루가 다른 느티나무에 안겨있어 한그루인 것처럼 보인다.
뿌리부터 한 몸이 되어 연리를 이루고 있다.
느티나무는 팽나무를 안고 팽나무는 하늘을 안고 있다.
왼쪽이 팽나무 오른쪽이 느티나무
두 나무의 특징이 수피에서 나타나고 있다.
마을 쉼터를 만들어 주는 두그루로 보이는 세그루의 정자목
그 옆에는 김해 김씨의 효행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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