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연 나무 순례***/기이한 인연 연리지

느티나무와 팽나무와의 만남

是夢 2006. 7. 19. 11:31

300여년된 물건리 어부방조림의 식구들은 상층부와 하층부로 구성되고 있으며 상층부를 구성하는 나무는 느티, 팽, 푸조나무 등이다. 반달처럼 생긴 바다를 따라 형성된 숲의 남쪽 서편에는 느티나무와 팽나무가 서로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볼 수있다.

이름하여 연리목(連理木)

팽나무와 느티나무의 형성층이 서로 융합하여 물과 영양분을 서로 교환하는지는 알 수없다. 그러나 육안으로 보면 완전히 합쳐져있다.

 

밑둥에 느티나무와 팽나무의 표찰이 있다.

 

 

 

느티나무와 팽나무가 꽈 껴안고 있다.

 

 

 

굵은 나무가 느티나무, 가는 나무가 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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