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성보박물관 앞에 몇 그루의 느티나무 고목이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오른쪽 나무가지가 왼쪽 나무의 가지와 한 몸을 이루어 연리지가 되어 있다.
성보박물관 쪽에서 본 연리지.
오른족 나무는 이미 수명을 다 했으나 이 나무에서 시집간 가지는 친정나무가 죽었어도 시댁의 나무에서 물과 영양을 공급받아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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