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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집안 고구려 유적을 찾아서(장군총)

是夢 2006. 6. 13. 18:15

고구려 장수왕의 능으로 알려진 장군총의 모습은 계단식으로 된 거대한 무덤이다.

능부근에는 자두나무밭을 일구어 제법 큰 자두밭이 조성되어 있고 주변 정비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북쪽에 설치된 철계단으로 올라가서 묘실내부를 보고 최근에 서쪽에 설치된 나무계단으로 내려온다.

 

장군총 안내석

 

장군총의 거대한 모습

 

장군총의 토압을 방지하기 위해서 사면에 거대한 입석을 받쳐 천년 세월을 견디고 있다.

 

쌓응 돌이 밀려나지 ?北衙? 밑돌에 홈을 파서 받쳐주고 있다.

 

장군총에서 가까이 보이는 산은 북녁 땅이다.

 

최근 서편에 나무로 계단을 만들어 내려가는 통로로 사용하고 있다. 

 

장수왕은 재위 78년, 99세까지 살았다. 먼저 돌아가신 왕비는 수십년을 가매장했다가

장수왕과 함께 영생의 집에 안치되었다. 꽃다운 궁녀도 네명이나 생매장을 당했다는데

그 중 한개의 무덤이 남아있다.

 

장군총 경내에는  자두밭을 이루고 있다.

 

장군총으로 가는 길 양쪽에 측백나무를 심어서 관람객을 안내를 하고 있다.

 

붓꽃이 피어 장수왕의 넋을 위로하고 있다.


출처 : 나무를 찾아서 나를 찾아서
글쓴이 : 정시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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