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연 사진***/빌려온 사진

[스크랩]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산 생명체 - 므두셀라 나무(Methuselah tree)

是夢 2014. 6. 5. 12:25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사는 생물은 무엇일까? 장수하는 생물 하면 보통 거북이를 떠올린다. 실제로 거북이의 수명은 100년에서 150년 정도이다. 이는 사람의 약 2배에 해당하는 수명이다. 사람도 평균수명을 70살로 놓고 보면 동물계에서는 꽤 오래 사는 편이다.

사람들의 고정관념이란 꽤 무서운 것이어서, 생물이라면 보통 동물을 떠올린다. 그러나 대부분의 진기록은 식물이 가지고 있다. 가장 키가 큰 생물도 바로 메타세쿼이어 나무이며, 가장 덩치가 큰 나무도 인도의 반얀나무(수관 약 1.2 헥타르)이다. 눈치챘듯이, 가장 오래 사는 생물도 이번에 소개할 므두셀라 나무로서, 역시 식물이다. 과연 얼마나 살아왔을까?

서문인용/http://cafe.naver.com/ll4korea/15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산 생명체 - 므두셀라 나무(Methuselah tree)

 

위    치 : 미국 캘리포니아(Califonia) 비숍(Bishop) 화이트 산(Mt. White)

수    령 : 최대 4,900년

원 어 명 : Methuselah Tree

구글어스 위치 : 37 38′ 00.74″N, 118 15′ 21.75″W

 

미국 캘리포니아의 이뇨 국립공원(Inyo National Forest) 의 화이트산(Mt. White) 해발 10,000~ 11,000 feet (3,048~3,354m) 지점에 나무잎이 뻣뻣하게 곤두서 있는 솔방울을 가진 일종의 소나무(bristlecone pine) 숲이 있는데, 이 중에  므두셀라 나무라 불리는 세계에서 가장 장수한 나무가 있습니다. 그 나무는 1957년에 슐만(Edmund Schulman)이라는 식물학자가 발견했을 때 그 나이가 자그마치 4,723살로 추정했으니 올해 2011년이면 4,777살이 되는 셈이니 장장 48세기 가까이 살아왔습니다. 이집트에서 한창 피라미드를 만들던 까마득한 옛날부터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성경 창세기 27장에 므두셀라라는 사람이 969세까지 살았던 기록이 있는데 인간 가운데 가장 장수했습니다. 사람들은 모든 생명체 가운데 가장 장수하는 바로 이 나무에 므두셀라 나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식물학자들은 어떻게 해서 이 나무가 이렇게 오랜 세월을 살았는지 연구하여 발표한 것이 있습니다. 학자들은 그 이유를 4가지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천천히 성장한다는 것(slow grow), 둘째는 뿌리를 깊이 그리고 넓게 뻗는다는 것(deep and extensive roots), 셋째는 병충해에 대한 저항력(disease resistance), 넷째는 크기가 작은 것(small size)입니다.

 

Methuselah Tree 란 이름의 이 나무는 또 노아의 홍수를 부정하는 사료중 하나로 인용되는데 아시다시피 노아의 홍수는 4500년 경에 일어났다고 되어 있으며 저 나무는 노아 홍수가 일어나기 271년정도 전에 싹을 틔었죠. 아시다시피 노아가 동물이 먹을 식물외의 식물은 방주에 태웠다는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뭐 300년 가까이 산 나무를 방주에 태울수도 없겠죠.

그렇다면 노아의 홍수가 일어나고 홍수기 동안 물속에 잠겼던 이 나무가 홍수기가 지난 후에도 살아났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그것은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지요...

 

 

 

위의 사진에 보이는 것이 바로 그 주인공인 므두셀라 나무이다. 이 나무는 보통 4000년 이상을 살며, 가장 오래된 므두셀라 나무로 밝혀진 것은 수령이 4,900년이 넘는다고 한다. 따지고 보면 한반도의 역사보다도 오래 된 나무인 것이다.

 

 

므두셀라 나무는 소나무과의 한 종으로, 자라면서 몸 전체가 뒤틀리는 굴곡성(屈谷性) 나무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한다.

 

 

 

구약성경에 나오는 므두셀라라는 사람이 969년을 살았다고 해서 이 나무의 이름을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일반적인 나무의 모습이면 그러려니 할 테지만, 마치 오래 전에 죽어 있는 나무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으므로 더욱 오래 된 나무로 보이는 것일 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히 므두셀라 나무는 아직도 삶을 이어나가고 있다. 잎은 침엽수와 같이 뾰족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아주 적은 수분과 영양분으로도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메마른 토양과 자갈밭, 뜨겁게 내리쬐는 직사광선과 겨울의 한파를 모두 견뎌내면서 반만년을 살아 온 이 나무들은 세월의 풍파를 온 몸에 받은 듯 기괴하기 짝이 없는 모양새를 하고 있다. 뿌리는 땅 밖으로 드러나 있으며, 몸통과 줄기는 비틀려 있다.

 

 

반얀나무 (Banyan Tree)

반얀나무 (Banyan Tree)

갠지스의 지류인 후글리 강을 경계로 그 건너 하우라 지구에 세계에서 가장 큰 반얀나무가 있는데, 단 한그루의 약2백10년생 반얀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약 1.2 헥타르를 뒤덮고 있으며 1,775 개의 버팀목이 받치고 있다. 한 나무에서 가지가 뻗어 나와 둘레가 420미터나 되는 숲을 이루었다.

더보기/http://blog.daum.net/ks1471/7135438

출처 :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글쓴이 : 호남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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