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도(梅月圖)
선암사의 새벽
창공의 반달이 매화와 사랑을 나누고 있다.
절방에서 마당에 나선 나그네에게 들킨 수줍음이 교태를 숨긴다.
나그네는 얼른 그 아름다운 모습을 몰래 카메라에 담아 그늘로 숨어들었다.
2010. 04. 05
'***송연 사진*** > 아름다운 자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에 눈이 내려도 봄은 오고있다! (0) | 2010.04.15 |
---|---|
도심의 해넘이, 인생의 해넘이 (0) | 2010.04.13 |
장육화 (0) | 2010.04.06 |
화신/산수유 시조목의 위용 (0) | 2010.03.26 |
해돋이 (0) | 2010.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