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연 사진***/아름다운 자연
꽃망울은 터지고
비구름이 오락가락하는 산수유마을 화전리의 상류에 있는 조그마한 저수지
해동하는 땅속의 물을 받아 봄을 저장하고 있다.
산수유는 그 물을 빨아들여 꽃망울을 터트리고.
졸참나무는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여
묵은 잎을 달고 있다.
사곡 화전리
2008. 0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