落雷松
사자봉에서 관음보살이 보이는 방향에서 오른쪽에 있는 봉우리 중턱에 유별나게 커 보이는
소나무가 상단부는 잘려나가고 남은 가지들이 아래로 처진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위부분은 아마도 벼락을 맞아 잘려나간듯 하다.
남은 가지들은 오랜 세월 눈의 무게를 견디느라 아래로 처진듯---
벼락이라는 천재지변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나무들을 압도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워 '落雷松'이라 이름지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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