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연 사진***/해외여행 사진

황산의 소나무들14(雲巖松)

是夢 2007. 7. 13. 22:43

운암송(雲巖松)

 

운해가 바위를 휘감고 지나간 자리에 잠시나마 햇님이 빛이라는 선물을 주고 간다.

그 귀중한 선물을 감사히 받아 운해가 남긴 물방울과 바위가 틈새를 만들어 준 터전에 뿌리를 내리고

생명을 키우는 소나무의 인내와 지혜를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