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정상에 상고대가 피다
팔공산 정상부에 공군부대와 방송국 송신소가 들어서면서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12월 1일부터 다시 되돌려받았다.
매주 토요일마다 가벼운 산행을 하는 토요산방 회원들이 추운 날씨임에도 다섯분 회원이 나와
팔공산 정상을 가보자는 제안에 따라 한티재를 넘었다.
제2석굴암을 지나 정상부가 보이는 곳에 이르니 정상은 어제밤 내린 눈이 예사롭지 않아 보였다.
상고대가 눈꽃을 피웠다.
2009.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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