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연 사진***/사람사는 이야기

새마을 박람회

是夢 2009. 9. 26. 22:05

새마을 박람회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새마을박람회가 개최되었다.

내년이면 새마을 운동을 시작한지 40주년이 되는 해이지만 그동안 우리들은 "새마을"이란 단어를 듣기가 어렵다.

그러나 우리 세대들은 새마을을 잊을 수가 없다.

젊은 날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어려웠던 시절 잘살기 운동으로 시작한 새마을 정신 덕분에 오늘의 풍요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새마을 운동을 잊을 수가 없다.

이 새마을 운동이 우리 사회에서 잊혀져가는 동안 세계의 후진국들은 한국의 기적을 새마을 운동에서 배우기 위해서 모여들고 그 실천으로 모국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새마을 운동이 우리나라에서도 녹색성장이라는 새로운 진로를 열어가고 있어 기대가 크다.

 

새마을 운동의 지도자 사진과 새마을 운동의 주역 세대였으나 지금은 은퇴생활을 하면서 젊은 시절의 새마을 운동을 회고하는 60대

 

하트모양의 붉은 종이에 남긴 관람자들의 새마을에 대한 염원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

 

 

 

새마을 교육생들이 분임토의에서 도출한 보고서를 챠트를 만들어 발표를 한다.

이 보고서는 경주 출신으로 국민학교를 졸업하고 경북지사 국세청장 새마을 중앙회 회장을 역임하신

김수학씨가  연구장이 되어 보고한 자료

 

아직도 우리의 뇌리에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 분

 

김용기 회장에게 새마을 훈장을 수여하는 박대통령

 

 

 

고추의 고장인 영양군에서 출품한 가지만큼이나 큰 고추품종

 

 

2009. 0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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