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탈빙하(푸른빙하)
푸른색을 발현한다고 "푸른 빙하"로 불리는 브릭스타 빙하를 찾아 산넘어 호수 건너 찾아가는 노르웨이 산하는 이국적인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협곡 양안에는 길고 가느다란 폭포가 실비단처럼 드리워지고 계곡은 하늘의 구름을 투영한 호수가 맑디 맑아 나그네의 마음을 빨아들인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수백미터의 폭포는 말라가고 있다. 산정의 빙하가 온난화로 일찍 녹아버려 수량이 줄었기 때문이란다.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실감한다.
브릭스탈을 찾아가는 협곡에는 천연호수가 하늘을 품고 그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협곡의 양안에는 높은 절벽에 비단폭같은 폭포가 걸려있다
산정의 쌓인 눈이 줄어 수량이 줄어들고 있다
계곡 가득하던 빙하는 녹고 녹아 개꼬리처럼 줄어 들었고 몇년전만 하라드라도 빙하조각이 둥둥 떠다니던 소는 연두빛의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푸른색의 빙하가 오염되어 푸른빛을 잃고 있다
모델은 마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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