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연 사진***/사람사는 이야기

대방진 굴항

是夢 2008. 2. 12. 22:29

대방진 굴항

고려시대 왜구를 막기위해 설치한 군항시설로 임진왜란때는 이순신 장군이 수군기지로 이용한 현재의  대방진 굴항은 조선시대 순조때 진주병마 절도사가 진주목관하 73개 면의 백성을 동원하여, 돌로 둑을 쌓아 만든 1820년경에 완공한 것이다.

거센 태풍도 막을 수 있게 쌓아 만든 둑에는 나무를 심어 바람을 막고 둑을 보호하는 지혜가 놀랍다.

굴항내에 드리운 나무의 반영이 아름답고 피항한 선박이 평화스럽다.

경남 사천시 대방동 250번지

2008. 0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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