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연 사진***/사람사는 이야기

영인(迎人) 송객送客)

是夢 2008. 2. 6. 22:47

영인(迎人) 송객送客)

설날을 가족과 함께 보내기 위해서 4000만의 귀성이 시작되었다.

그 한 축을 담당하는 경부고속도로의 오고가는 귀성객의 행렬이 길게 뻗어 막힘없이 빠르게 달리고 있다.

지천에서 대구를 향해 산모퉁이를 돌면 금호강이 비단을 깔고 반기는가 하면 금호JC에서 갈라지고 만나는 곳에 이르면 

오는 손님을 맞이하고 떠나가는 손님을 전송하는 대구타워의 불빛 처연하다.

  

금호JC에서

2008. 02.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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