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연 사진***/아름다운 자연

오리나무꽃과 개암나무꽃

是夢 2007. 2. 19. 23:49

 

정월 초이튿날 경산 상대온천을 지나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러 나갔다.

산기슭에는 복수초란 노루귀가 봄의 전령으로 달려와 봄의 소리를 전해왔다.

내려오는 길에 오리나무의 꽃이 주렁주렁 달려있어 봄의 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개암나무도 숫꽃과 암꽃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오리나무 꽃

 

누애처럼 나무마디에 붙어 있는 것이 숫꽃봉오리이고 그 옆에 조그맣케

붉은 점으로 보이는 것이 암꽃의 꽃망울이다

 

작년에 열린 개암나무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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