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투스산

 필라투스산

 

서기 30년 4월 7일 금요일 예수께 사형을 언도하고 집행한 필라투스(성경에서는 빌라도)총독의 망령이 각지를 떠돌다가

산세가 험준한 이곳에 정착했대서 필라투스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자르넨 호반에서 피어오르는 안개가 필라투스산정을 휘감아 오르고 있다.

 

2009. 04. 29

 

20여일 집을 비운 탓으로 글방에 소복하게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유럽여행 사진을 올립니다.

그간 비운 방에 미숙한 사진이나마 열심히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