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릿발(霜)
청도 유등지에 얼음이 얼고
연대는 그 얼음판에 조각품을 만들었다.
밤새 매서운 한파가 보석같은 서릿발을그 작품에 더하고
햇님은 따스한 웃음으로 어루만지고 있다.
군자정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얼씨년스럽지만 물닭은 한가로이 유영을 하고 있다.
자연의 경이에 호기심 많은 나그네는 욕심쟁이 처럼 담고 또 담는다.
2009. 01. 24
서릿발(霜)
청도 유등지에 얼음이 얼고
연대는 그 얼음판에 조각품을 만들었다.
밤새 매서운 한파가 보석같은 서릿발을그 작품에 더하고
햇님은 따스한 웃음으로 어루만지고 있다.
군자정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얼씨년스럽지만 물닭은 한가로이 유영을 하고 있다.
자연의 경이에 호기심 많은 나그네는 욕심쟁이 처럼 담고 또 담는다.
2009. 0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