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연 사진***/사람사는 이야기

부처골 감실석불좌상

是夢 2008. 12. 26. 10:55

부처골 감실석불좌상

 

경주 남산 부처골에 있는 감실석불좌상은 일명 할매부처님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남산 부처님 중에서는 연세가 가장 높으신 부처님이란다.

석불좌상은 높이 3m, 폭 4m 정도 되는 바위에 높이는 1.7m, 폭 1.2m, 깊이 60cm에 감실을 파고

그 안에 고부조로 새긴 것으로 높이는 1.4m 정도이다.

이 부처님의 얼굴에 빛이 비치는 시기는 동지를 전후하여 열흘정도 된다.

비치는 시간은 대개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그림자의 변화를 관측하는 재미가 솔솔이다.

왼쪽 눈에서 그림자가 비켜 갔을 때가 극치라고나 할까?

 

2008. 12. 25. 11시 10분 2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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