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을 만드는 허수아비
10월 상달 울진의 금강송을 탐방하고 돌아오는 길에 영덕군 병곡면 영3리 국도변에
'친환경 무농약 쌀 재배단지'에 많은 허수아비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차를 세우고 살펴보니 허수아비들이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치장을 하고는
노오랗게 물든 벼논과 가로의 가드레일에 버티고 서서는 참새를 쫓기보다는
자태를 뽐내는 잔치를 벌리고 있었다.
2007. 10.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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